[단독] '트럭 470대' 폐기물 묻고…주민에겐 "친환경 흙"

2021-10-30 15:32:51  원문 2021-10-28 20:27  조회수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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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저희 JTBC 구석찬 기자가 울산에서 '거대한 불법 매립지'를 또 찾아냈습니다. 이번엔 25톤 트럭, 470대 규모의 폐기물을 쏟아부은 현장입니다. 경남의 업체들이 이걸 버리려고 울산으로 원정까지 갔습니다. 그래놓고 주민들에겐 '친환경 흙'이라고 속였습니다.

[기자] 땅을 돋우기 위해 흙을 가져다 넣고 있습니다. 드론을 띄워 내려다봤습니다.

산더미처럼 쌓인 폐기물에서 흘러나온 오염수가 빗물과 섞여 거대한 웅덩이를 만들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현장은 경남 창원과 김해 폐기물 운반처리업체 3곳에서 이 곳 울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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