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청장의 '낡은 구두' 화제…"울컥하고 존경스러워"

2021-10-29 21:18:53  원문 2021-10-29 17:37  조회수 478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0265948

onews-image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의 최종 시행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이날 카메라에 포착된 정 청장의 '낡은 신발'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을 보면 정 청장의 구두는 밑창이 떨어져 벌어졌다. 구두 앞부분도 닳아 색깔이 변했다. '어느 공무원의 신발'이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네티즌들은 "울컥하고 존경스럽다", "참으로 감사하다", "검소하게 사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발발 이후 정 ...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흑석반수생(748047)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