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내달 22일부터 전국 유·초·중·고 전면 등교···내년 1학기는 완전 정상

Question

[서울경제]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의 유치원·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다음 달 22일부터 전면 등교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육분야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다음달 1일부터 국가 전체적으로 단계적인 일상 회복을 추진하지만 학교의 경우 다음달 18일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고려해 3주간 준비기간을 갖은 후 22일부터 본격 ‘위드 코로나’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교 현장의 준비와 수능의 안정적 시행을 고려해 다음 달 1일부터 21일까지 3주를 '일상회복 준비기간'으로 둔다.

수능 후 첫 월요일인 22일부터 현재 3분의 2 수준으로 등교 중인 수도권 학교들의 전면 등교를 시작으로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이 본격 시행된다. 기존 거리두기 1~4단계에 따른 학교 밀집도 구분은 폐지돼 모든 지역에서 '전면 등교 가능'으로 변경된다.

기도하는 오리비 · Accepted Answer

3주 준비 거쳐 수능 이후 전면 등교
초중고 토론·소규모 체험활동 확대
대학도 본격 대면수업 확대 기조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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