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벌금 7000만원 선고…法 “모범적 모습 보여라”

2021-10-26 13:28:49  원문 2021-10-26 13:28  조회수 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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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를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심에서 벌금 7000만원을 선고받았다. 1심 재판부는 선고 직후 이 부회장에게 “피고인은 프로포폴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자녀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모범적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장영채 판사는 26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에게 벌금 7000만원과 1702만원의 추징 명령을 내렸다.

재판부는 “다른 마약류 범죄와 마찬가지로 프로포폴의 중독성과 의존성에 따른 폐해가 적지 않아 상습 투약을 엄중하게 제재할 필요성이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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