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전력난' 중국, 9월 북한에서 전력 수입 62% 늘려"

2021-10-25 18:28:22  원문 2021-10-25 08:20  조회수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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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최악의 전력난을 겪고 있는 중국이 북한, 러시아, 미얀마 등 인근에서 전력 수입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4일 중국 해관총서(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지난달 중국이 북한에서 수입한 전력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 증가한 3만5974㎿h였다고 전했다. 올해 1∼3분기 동안 북한에서 수입한 전력량은 전년 동기 대비 37% 늘어난 291GWh로, 총 1190만 달러(약 140억원) 규모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지난 2017년 유엔이 채택한 대북제재안에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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