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 프렌즈] 한수 파이널 온라인 베스트 후기글!(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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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서 파는 한수 on 중 베스트 회차를 가져온 특별판 입니다.
한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베스트 한 회차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형식은 6,9평 처럼 독서론이 반영된 모의고사 이고 연계는 수능특강으로만 구성되 있습니다.
스포방지선-----------------------------------------------------------------------------------------------------------------
연계 작품: 겨울의 환(김채원), 공무도하가(광부의 아내), 박태보전( 작자미상), 들길에 서서(신석정)
주목할 set : (14~17) 기술 set, (18~21)현대 소설 , (27~31) 고전소설 set , 35~36 문법지문
주목할 문제 :8, 16,17,20, 34, 39,45
간단한 평
언매
지문형 소재가 낯설지만 문제는 지문을 읽으면 쉽게 답을 고를 수 있도록 출제 된 것 같습니다. 단문법 세개도 기존에 자주 나오던 유형이라 익숙했습니다. 매체의 경우 44번에 화법과 작문의 자료 활용 능력 문제 유형과 유사한 것이 출제 되었고, 45번에 자료 고쳐쓰기를 위한 가장 적절한 조언을 고르는 문제가 출제 되었습니다. 보기-> 지문인지, 지문-> 보기 인지 문제를 잘 읽었어야 실수 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문학
어려웠습니다.
고전시가의 경우 비연계 작품이 출제 되었기 때문에 작 품 해석에 어려움이 있었고, 현대시의 경우에는 보기 문제가 난이도 있게 출제 되었습니다. 현대시 보기 문제의 경우 시의 내용과 위반되기 때문에 틀린 선지가 되는 것이어서 선지를 읽고 시로 돌아가서 확인하는 것이 중요 했었습니다.
고전소설은 박태보전과 비연계 작품 한개를 엮어서 두 작품이 출제 되었고 세부 내용일치를 묻는 선지들이 많았습니다.
현대소설의 경우 20번 문제가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비문학
기존의 한수 off 파이널 보다 지문의 난이도가 낮게 느껴졌고 보기 문제 난이도가 off 보다 더 쉽게 구성된 것 같습니다.
독서론의 난이도는 쉬운 편이지만 보기 문제의 답이 도출되는 것이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인문 가/나 의 경우 지문 난이도가 쉬운편이고 문제도 쉽게 구성된 것 같습니다. 가/나 형 지문 문제 중 9번 어휘 문제가 가장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사회 지문은 재밌게 읽혔는데 인간의 욕구 충족 이론을 소재로 지문이 구성되었습니다.
과학 지문의 경우 비문학 중 가장 어려웠던 지문이지만 생명과학1을 공부했다면 지문 이해 속도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해 져 버리는 지문이라 아쉬웠습니다. 지문 자체는 좋았지만, 생명과학1에서 배우는 뉴런 시냅스, 막전위 그래프에 대한 내용과 중첩되는 부분이 있어서 수능 제재로 출제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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