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비정상 비행 '예상외 복병' 7t급 3단 엔진

2021-10-22 21:12:52  원문 2021-10-21 21:31  조회수 287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0158756

onews-image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1일 목표한 속도로 위성 모사체를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지 못하면서 사실상 재도전에 나서게 됐다. 위성 모사체가 초속 7.5km의 속도로 고도 700km 궤도에 위성 모사체를 투입했어야 하나 초속 6.7km에 머무른 것으로 확인됐다. 1~2단 엔진은 제 성능을 냈지만 7t급 3단 엔진이 목표된 연소시간인 521초를 채우지 못하고 475초 만에 조기 종료된 탓이다. 이상률 항우연 원장은 21일 누리호 발사 직후 열린 브리핑에서 "3단 연소시간이 부족해 원하는 속도가 주어지지 않아 위성 모사...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Calothrix(834955)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