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 표집평가···학업성취도 진단 방식도 바꿔야

2021-10-22 21:10:34  원문 2021-10-22 17:10  조회수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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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교육 전문가들은 표집 방식으로 바뀐 학업 성취도 평가도 중·고생 학력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꼽는다. 학업 성취도 진단은 지난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전수 평가 방식으로 진행되다 줄 세우기 식 ‘일제 고사’라는 비판에 문재인 정부 출범 후 2017년부터 표집 평가로 전환했다. 현재는 중3과 고2 학생 중 3%만을 표집해 국어·영어·수학 성취도를 평가한다.

교육 당국은 코로나19로 학교가 문을 닫으면서 학력 부진이 비롯됐다고 분석한다. 하지만 2017년 이후부터 기초학력 미달 비율 증가세가 뚜렷이 확인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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