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다양성 외면한 자사고 폐지···"빈대 잡으려 초가 태우는 격"

2021-10-22 21:09:46  원문 2021-10-22 17:08  조회수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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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자율형사립고 일괄 폐지는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 입니다. 자사고는 분명 다양한 인재 양성에 대한 순기능이 있습니다. 설립 취지대로 운영되지 않는 자사고에 대해서는 재지정 평가에서 다루고 개선하면 되는데, 이를 전면 폐지로 해결하면 교육 다양성을 어떻게 보장할 수 있겠습니까.”

한만위(사진) 민족사관고등학교 교장은 22일 서울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자사고의 설립 취지 역시 다양성과 수월성 교육에 있었던 만큼, 자사고를 운영하되 설립 취지에 어긋나는 학교에 대해 재지정 등 핀셋 규제로 접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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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하는 오리비 · 834955 · 21/10/22 21:09 · MS 2018

    [시험대 오른 교육 평준화 정책]
    <중> 평준화가 부른 학력저하-한만위 민족사관고등학교장 인터뷰
    자율-평등 균형잡힌 정책 필요한데
    자사고 순기능 무시···전면폐지 일관
    설립취지 어긋난 곳만 핀셋규제해야
    他 일반고 폐쇄 등 풍선효과 우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