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치대 학벌에 따른 소득 차이가 유의미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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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치대 다니시는 형님들 or 주변에 의사,치과의사 많이 있어서 여기에 대해 잘 알고계신분들꼐 여쭤볼게요.
예전에는 당연히 의대의 경우 서연가울성~~~순으로, 치대의 경우 서연경~~순으로 '기대소득'이 높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왔는데 많이들 하는 말이 교수 or 공직으로 빠질거 아니고 그냥 페닥-개원으로 로컬에 남아서 돈버는게 목적이라면 간판에 따른 차이는 정말 미미하고 전공(보드),입지,외모,언변/치의의 경우 술기,펑션이 사실상 전부라고 하더라구요. 이게 사실인가요?(서울대 치대나온 현직 치의분도 이렇게 말씀하시고... 주변에 의사인 사람이 여자친구밖에 없는데 직접적으로 물어보기는 좀 그래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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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단 1도 의사는 과>실력>사업수완>=학벌임 그러나 실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는 학벌에 의해 많이 갈림. 그래서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병원에서 수련 받고 좋은 과로 가려는 것임. 페이는 개원해서 대박난 의사들이 제일 잘버는데 병원을 잘 운영한다해서 학벌도 좋은 건 아니듯이. 그러니 사업수완의 일부로 학벌을 내세우는 의사들도 많기 때문에 무관할 수는 없다고 봄.
실력을 쌓을수 있는 기회는 학벌에 의해 많이 갈린다.
→ 틀린 소리는 아니지만, 꼭 그런것도 아닙니다.
가령 서울대학병원 성형외과에서 안면외상, 성형재건술 등을 4년 내내 하고 나온다고 해서, 나와서 쌍꺼풀 수술 잘하고 코 더 잘세우고 하는건 아닌듯 하네요.
친척이 성형외과 의사여서 한마디 거들어봅니다
기회가 많다는 것이지 꼭은 아니긴합니다 그래서 부등호로 표시했습니다
아예 다른 수술을 연습했으니 당연히 무조건 잘한다고 하기는 쉽지 않겠죠.?
학벌이 저 앞에 중요한 세 요소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무관하다고는 못 보지만 본인 노력과 재능으로 충분히 넘어갈 수 있다고 봄. 단 과는 중요함.. 서울대 소아청소년과 나와서 동네 의원 개원 하는 것보다 저어기 지방대 의대 피부과 나와서 강남에서 돈 쓸어담는 사람들도 있듯이.
본인도 학벌보고 병원 가시나요? 동네 병원이면 편안하고 자주가는 병원, 중요한 수술은 실력 좋다고 소문난 병원 가려고 하시죠? 똑같습니다. 돈도 사람따라 갑니다.
과에 따라 갈리죠.
학벌X 과O
프리미엄은 있으나(광고 효과, 환자들의 신뢰) 유의미 하냐고 물으시면 그렇진 않은거 같네요.
수능 점수 순으로 기대 소득이 높냐는 건 말도 안 되는 거구요.
좀 그렇지만 장사라고 생각하시면 쉬워요. 입지, 환자 회전율, 외모, 목소리, 환자를 대하는 태도, 언변 등등이 중요하죠.
그래도 좋은 학교 나오면 당연히 좋겠죠. 다만 소득이랑은 별 상관 x.
물론 저도 신규라 그냥 들은걸 말하는 거 뿐입니다ㅎㅎ
의대 학벌과 소득은 큰 관계가 없습니다.
의치대와 일반정규4년제와 소득 차이->O
의치대의 학부에 따른 소득 차이->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