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는 현실과 다르다? 판결문 속 가혹행위 사례 보니
2021-10-21 08:56:20 원문 2021-10-21 07:43 조회수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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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적인 군대 내 가혹행위 문제를 사실적으로 그린 드라마가 큰 인기를 끌자. 국방부가 "지금의 병영 현실과는 다르다"고 해명하기도 했죠. 하지만 군 법원 판결문에 담긴 실상은 드라마처럼 여전히 가혹했습니다.
이현정 기자입니다. 군 법원 판결문에 나온 가혹행위 사례들입니다. 경계근무 중 선임병이 후임병 다리에 총을 겨누며 이렇게 말합니다.
"이 총기가 장전됐을까, 안 됐을까?"
탄창을 반쯤 끼워 넣고 노리쇠를 왔다 갔다 했다는데, 방아쇠를 당겼을 때 후임병은 죽음의 공포를 느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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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법원 판결문에 나온 가혹행위 사례들입니다.
경계근무 중 선임병이 후임병 다리에 총을 겨누며 이렇게 말합니다.
"이 총기가 장전됐을까, 안 됐을까?"
탄창을 반쯤 끼워 넣고 노리쇠를 왔다 갔다 했다는데, 방아쇠를 당겼을 때 후임병은 죽음의 공포를 느꼈겠죠.
"넌 나의 노예다", 주인님이라고 부르라고 강요하고 말을 듣지 않자 주먹으로 20대를 때린 사례도 있습니다.
군대 사망사건 나면 가해자 집안 친인척까지
모두 재산 몰수해서 피해자한테 줘야한다 생각
보상차원에서 현대 사회에서 유효한 것은
사실상 돈밖에 없으니...
인심이나 심리적 보상은 허울에 가깝고
진짜 거시기 하나 있다는 이유로
2년을 갇혀살면서 최저임금도 못 받고 굴려지는데
거기서 살아서 못 나온다면 그것만큼 좆같은 것은
없다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