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파업에 부모들 애타는데… 전교조 “학부모·교사 투입땐 학교 고발”

2021-10-21 06:40:03  원문 2021-10-21 03:24  조회수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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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전담사와 조리사 등 총파업에 2만5000명 참가

20일 낮 서울 중구 한 초등학교 1층 급식조리실. 급식조리사 3명 중 2명이 민주노총 총파업에 참여한 이 학교는 이날 급식을 운영하지 않았다. 1~2학년 학생 90여 명이 급식실에 모여 샌드위치와 포도 주스, 귤 1개를 점심으로 먹었다. 최명신 영양교사는 “파업을 통보받고 급하게 대체 식단을 준비해 제대로 된 끼니를 제공하지 못했다”며 “미안한 마음뿐”이라고 했다.

이날 민주노총 총파업에는 돌봄 전담사와 급식조리사, 특수교육보조원 등 학교 비정규직 노조(이하 학비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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