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1234 [1038087] · MS 2021 · 쪽지

2021-10-20 12:42:22
조회수 744

재수 실패 요인은 단 한가지라고 봄 ( 미끄러지는 거 같은 안타까운 경우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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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하지 않으니까.. 본인은 현역으로 인서울 거의 발등 대학 가서 반수한다고 까불었는데 현역 반수 둘 다 노니까 ( 간절하지 못했던거죠) 갑자기 삼반수 때 발등 떨어져서 진짜 존나 했음. 진짜 존나 그냥 존나 죽어라 존나 했음.. 간절하니까… 물론 드라마틱한 성적 상승을 하진못했지만 노력에서의 아쉬움은 절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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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ㅁㄴㄹㅈ · 1069249 · 21/10/22 00:33 · MS 2021

    늦은시간에 이런글 좀 챙피한데 반수로 학원 갔는데 애들 다 재수생, 삼수생에 공부 다 잘하는 애들이라 나는 늦었구나 생각으로 인강 들으면서도 이게 될까 라는 생각으로 듣고 수업도 개념 안 잡힌 상태서 의무 시수 땜에 엔제 실모 푸는 반 들어가 있었는데 최근에서야 정신 차리고 올3이라도 바라고 있는 반수생인데요.. 솔직히 대학 다닐때 공부하던게 더 많았던것 같기도 해서요.. 뭔가 속상합니다..차라리 게임을 하든 유튜브를 보든 너무 놀아서 성적이 떨어진거면 모르겠는데 열심히 하겠다고 중간에 늦게자고 담날 졸았다고 아 나는 안되는 건가보다 하고 또 며칠보내고 의지부족으로 컨텐츠 많다보니 이거 좋다저거 좋다 쫓아다니다가 어느하나 다 끝내지도 못 한 그런 것 케이스인데요.. 간절하지 않아서 였겠죠..? 삼수 몰래 한다고 바뀔거 없겠죠?.. 그냥 저는 이렇게 대학은 마무리 짓는게 나은거겠죠?..

  • 허수1234 · 1038087 · 21/10/22 16:41 · MS 2021

    간절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