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감 고정 1이면 수능 1은 거의 확정임?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0116797
그냥 궁금한 현역입니다.. 본인은 이감 2뜨긴함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야심한 밤 1
질문
-
국어 - 정석민 수학 - 정병호 영어 - 션티 생명 - 박선우 지구 - 이훈식 선택과목 화작기하생지
-
ㅅㅂ 공군가기 힘들다
-
오르비 망했다
-
오르비 취지에 맞는 거 같지 않아서 글 내렸음 그냥 학습관련 글 위주로 쓸게요...
-
하
-
ㅈㄱㄴ
-
화작 기하 영어 물리 지구 순서 원점수 85 93(22, 26틀) 3 45(13,...
-
걱정 마셈 1
이번 비 끝나면 수능 공기 입갤임
-
9월 끝나가는데 30도가 말이되냐;; 자다가 모기 때매 깼는데 슬슬 무서워질 지경임
-
안 자는 사람? 2
왜 안 자용?
-
드뎌 다했다 0
집 가자 더럽게 힘들었지만 오늘치 총정리과제 다 맞아서 행복
-
되도록이면 정상인들하고만 교류하는 게 좋음 이래서
-
오늘의 망상 2
연애도 좀 하고 친구들이랑 농구도 좀 하고 아는 형들이랑 오랜만에 만나서 술 한 잔...
-
아무도없군 10
이제부터 여기는
-
심한 발상보다는 기출에서 나왔던 발상이 꼬여서 나오는 문제가 많은 n제 추천해 주세요
-
사설 망: 문제 너무 이상한데 사설 잘봄: 평가원보다 쉬운데, 평가원 이렇게 싑게...
-
국어 기출 책 뭐풀죠 지금까지 평가원 기출 제대로 안풀어봄
-
오우난 2
?️
-
리미트 x->0 sinx 이거 구할때 당연하게 0 아닌가요? 이걸 꼭 lim...
-
더러운 뒷골목을 헤매고 다녀도
-
잠니다 1
잠 잠니다
-
지금 생윤 시작.. 14
9모 치고 마지막에 생윤으로 과목 틀었는데 추석 지나고 이제 시작합니당당.. 최선을 다할게요..ㅜ
-
덕코가 안보여요
-
반박시 아알못
-
걍궁금 ㅇㅇ
-
기몽초 님은 왜 이걸 다른 웹사이트에서 재생할스없게해논거야
-
바밤바는 MZ하다고 생각해요
-
좃뺑이친다 0
너는친구도아니디
-
통시적 복합어 공시적 단일어 입갤 참고로 대표적인 국어학 논저로는 송철의(1993)가 있습니다
-
이기상 커리로 쌍지하고 있고 지금 이모다 시즌2 풀고있는데 항상 실모든 평가원...
-
막상 매력은 달라야 끌리고 또 막상 만나면 다른부분때문에 힘든듯
-
노베가 들을만한가
-
그대 나에게 1
사랑을 건네준 사람~
-
진짜 하찮다는 눈으로 보면서 욕해주는 게 ㄹㅇ 좋음
-
다시 수능으로 회귀하거나 논술로 돌아와서 입시판에 돌아오는 것 보단 전공공부 편입을...
-
최소 몇시간정도는 자야한다~몇시간이라고 생각함? 전 4시간
-
괜히 에 발음, 규정 안써서 발음 헷갈리게 만들고 정작 24수능 제시문같은 그런...
-
아니면 나에게 없는 매력을 가진 이성에게 끌림?
-
만약에 시대인재 재종 안 하고 단과로 들으면 써킷 브릿지같은 컨텐츠 받을 수 있나?...
-
예상치 못한 과제가 갑자기생김... 아니 과제가 숨어있었다니까 흠 어쩐담
-
ㅈㄴ 깔끔하네
-
ㅇㅇ.. 나랑 지구랑 안맞는듯
-
매실문 했고 오리온 n제 거의 끝나ㅏㄱ요
-
해야됨?? 현장에서 풀려면??
-
밖에선 소심하고 조용하지만 집에서는 활달한 그런 여동생 있었다면..
-
오늘이 오늘이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독서 다 맞아서 기분은 좋구먼
-
수능이 여학생한테 불리하다도르 이거 예전부터 있던 얘기 아님? 1
몇 년 전부터 본 거 같은데 ㅋㅋ
-
계통론이나 음성학(VOT나 IPA 같은 거), 아니면 아싸리 생성문법으로 가면 언매...
-
애니프사 떼야하나
제 주변보면 거의 그렇긴한듯요 수미잡이긴한데
고정1은아니고 한달전부터 1뜨더니 수능날1떴어요
참고하겠습니다
딱히요
작년 이감 고정 1이었는데 수능 때 뇌절 와서 4등급 문 열었어요ㅎㅎ
이러니까무섭잖아형
걍 현장에서의 멘탈만 단단하게 길러두면 1등급 ㅆㄱㄴ이니까 나처럼 되진 마세요 하하
(어디까지나 제 뇌피셜 ) 비문학 지문, 보기 문제, 문학 더 어려움 그래서 사실 이감은 어려운 시험임
단 비문학에서 평가원틱한 몇 문제가 평가원 문제에는 꼭 있음 이런걸 좀 맞출 수 있으면 1등급 쌉가능하지않나 싶음(이런거: 북학론 평등견 문제, 바나나6번문제, pcr 16번 문제 등은 사설에서 진짜 한 번도 못본 퀄…)
문항 번호만 봐도 알 것 같은게, 굉장히 복병같은 2점짜리 문항들이라 항상 중요하게 봐두는 것들인데, 다 집어내신 걸 보니까 국어를 잘 하시는 분이네요
감사합니다. 사설과 평가원에서 문학보다 명확한 차이가 드러나는 게 저런 류의 2점짜리 문제들이죠 ㄹㅇ
예전 기출에선 악명높은 가능세계, BIS 보기문제, 우주론 보기문제보다 복어 3점문제가 가장 멋진 문제라고도 생각합니다
저는 ㅈ금까지 풀면서 좋았던 문제들은 살모넬라균(정답2번이었나), 복어문제, 끈밀어올리기 그 세개가 각각 풀어내는 방식이 다 다른데 이 세개만 잘 알고가도 평가원 보기문제는 다 풀지 싶슴다.
우주론3점은 문항으로서의 가치는 잘 모르겠고,
가능세계3점은 난이도가 높진 않았던 터라.. (다만 다른부분에서 시간을 뺏겨 제대로 풀 시간이 부족했을 가능성이 높죠)
아 끈밀어올리기랑 키트보기문제도 진짜 진국이죠 21학년도 전까지는 발췌독으로 대부분 선지 다 풀리던 땐데 최근 몇몇 2점 문제들처럼 진짜 지문 전반적인 깊은 이해가 없으면 풀 수 없는 공통점이 있는 문제들… 당연하지만 기출이 참 진국인 것 같습니다
그 중요한 이정표같은 역할을 하는 문장들이 숨어있는데, 이 문장들을 발견하고 해석하고 곱씹어보고, 이해된 내용을 바탕으로 글의 끊어진 부분들을 연결시켰을 때 진짜 국어공뷰가 재밌죠 ㅎㅎ 공감하는 사람들은 다 공감하는 부분
민철쌤이 설명해주신 게 어렴풋이 떠오르긴 하네요 기출로 회귀하겠습니다...
저도 사설충인데 기출 하루에 한지문이라도 진득하게 삼사십분 이상씩 꼭 ‘사고’합니다 왜 여기서 이 문장이 쓰였는지? 왜 여기서 이러한 접속사가 쓰였는지?
저보다 더 잘 하실 것 같습니다 ㅎㅇㅌ하세요
이분말이 맞는듯
평가원은 특정 포인트에서 2점 강력한거 하나씩 내고 3점은 글을 온전히 이해햇다면 국어 못하더라도 납득이 어렵지 않게 풀리게되잇음
근데 이감 비문학은 그냥 조온ㄴ나 재능충들만 쉽게풀수 있는 문제임
동의합니다 요즘 평가원(9평제외)은 2점 역배점이 젤 어려워 보입니다
또한 별로 어려운 내용은 아니지만, 작수 화작 2번 ‘무덤을 지켜 준다고 여긴 대상(사신 낚시 ㅋㅋ)’ 올해 6평 독서론 2번 ‘궁극적인’ , (올해 6평 현대시 34번), 올해 9월 메타버스 16번 ‘가상 공간에 있는’ 등의 이상한 문구를 추가해서 오답을 유도하는 경우도 매 시험마다 있으니 특정 문제들은 선지를 대충 쓱 보지 않고 한 단어 한 단어 꼼꼼하게 따져가면서 푸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감모고 개털려서 한탄식으로 올린 거였는데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년에 이감on 10회차 중에 다 1컷주변이었는데 수능때도 백분위 97 나옴
부럽다 재능충임? 누구들었어요
저도 쓰면서 요즘 평가원 기조 상기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건승하십쇼
작수
이감 90초중 고정
수능 10분 남기고 96
올해는 연계도 반토막내놔서 더 빡센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