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은 중국에 반포한 중국 정책"…검정고시 교재에 버젓이 `역사왜곡`

2021-10-19 16:43:16  원문 2021-10-19 16:35  조회수 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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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독학사(대학 학위 검정고시) 교양 국어 교재에 담긴 훈민정음과 관련된 내용이 역사왜곡 논란에 휩싸였다.

문제가 된 내용은 한 교육전문서적 출판사가 내놓은 독학사 '교양과정 국어' 교재 중 '훈민정음과 한자의 관계' 부분으로 △훈민정음은 중국어(문자)를 통일하기 위해 만들었는데, 한국어를 표기하는 것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문자(한자)의 발음을 쉽게 표기함으로써, 자음을 정립하여 중국어를 통일하는 것이 훈민정음의 목적이다라고 기술돼 있다.

'훈민정음은 중국에 반포했다'며 '한자의 발음을 표기하는 것(훈민정음) 등 세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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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하는 오리비 · 834955 · 21/10/19 16:43 · MS 2018

    문제가 된 내용은 한 교육전문서적 출판사가 내놓은 독학사 '교양과정 국어' 교재 중 '훈민정음과 한자의 관계' 부분으로 △훈민정음은 중국어(문자)를 통일하기 위해 만들었는데, 한국어를 표기하는 것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문자(한자)의 발음을 쉽게 표기함으로써, 자음을 정립하여 중국어를 통일하는 것이 훈민정음의 목적이다라고 기술돼 있다.

    '훈민정음은 중국에 반포했다'며 '한자의 발음을 표기하는 것(훈민정음) 등 세 가지 정책은 모두 중국에서 시행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 마지막기도 · 925437 · 21/10/19 16:49 · MS 2019

    뭔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