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이 확진 숨기고 취업한 요양병원…결국 4명 사망

2021-10-19 16:38:05  원문 2021-10-19 14:13  조회수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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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남양주시의 한 요양병원에 코로나19 확진으로 4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해당 병원엔 중국인 남성이 확진 사실을 숨긴 채 간병인으로 취업해 집단 감염이 발생한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1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60대 중국인 국적의 남성 A씨가 근무했던 요양병원의 코로나19 확진자가 82명으로 늘어났다. 이들 중 고령의 환자 4명이 숨졌고, 이외에도 중증환자가 다수 있어 사망자가 더 나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역학 조사 결과 요양병원은 A씨의 취업 이후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A씨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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