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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수능에서는 1번처럼 하면 고난도 뿐 만 아니라 일치문제부터 틀릴 수 있어서 무조건 지양해야하긴 함
교육청 비문학 푸는데 1의 방식이 오히려 잘맞는거같아서 괜히 혼란해진거같아요 실제 수능은 그런 식으로 나오지 않을텐데..
무조건 버리셈 그냥 썰려요 요즘 수능 보면. 힘들어도 최대한 지문 장악할려고 노력해야 함
그렇겠죠? 혹시 교육청 수준의 지문도 장악해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님 버려도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글이 굉장히 난잡하고 불친절하게 서술되어있다고 느껴서..
이게 님 실력이 어느정도 반열에 올라가면, 글이 요즘 평가원 출제 메타에 맞는 깔쌈한 글인지, 아닌지 어느 정도 눈에 보이긴 함. 근데 아직은 힘들테니, 일단 기출로 능력치를 확실하게 올려 놓으세요. 교육청 시험은 지금은 크게 연연할 필요 없어요. 일단은 무조건 기출로 근본 능력치 자체를 스텝업 시켜놓는 것이 제일 중요
풀셋으로 푼건 아니라서 체감난이도가 쉬웠을수는 있지만.. 최근 5~6개년 평가원 기출 중에서 '지문 자체'가 어려웠던건 포퍼콰인 예약 키트 정도..? 였네요
문학풀때의 기본자세-허용의 태도
비문학풀때의 기본자세-모든것을 의심
그리고 요즘 일대일 대응으로 풀면(민철게이 언어로는 찾돌이 찾순이들)비문학들 그냥 썰림 요즘은 단순 일치대응으론 비문학 못품
ㄹㅇ임 작수 모델링같은거에 또썰리긴 싫움
근데 교육청 비문학은 지문이 개같고 문제가 쉬워서 자꾸 눈알 굴리는 쪽이 점수가 잘나오게 설계된거같음.. 그래서 눈알 안굴리려 할수록 시간만 낭비되니까 점수가 안나오고 그러니까 슬럼프가 온거같음..
ㅇㅇ 교육청 비문학은 지문이 ㅈㄴ 어렵고 문제는 눈알 굴리면 풀리는 일치대응 수준으로 풀리는게 많음 근데 평가원은 그렇게 안나옴
그럼 비문학은 어떤식으로 독해해야 할까요..?
그읽그풀하면서 머릿속으로 구조화하고 정보 눌러담으면서 읽는데
비문학 읽는 방식은 강사들마저도 천차만별이라 본인한테 잘맞는 방식 찾으시면 되요 확실한건 찾아서 푸는건 안된다는거
너가 지금 느끼는건 나도 작년에 많이 느꼇던바
발췌독 말씀하시는거죠?
포퍼콰인,키트,예약 전부 어려운 지문 맞음 ㅇㅇ 근데 이제 요즘 수능 보면 저 정도 지문을 무조건 하나는 끼워놓고 가는 양상이라... 무조건 극복해야 할 산이죠
예약은 현장에서 만났을땐 악마같았는데 집에서 보니까 그렇게 악랄하진 않았던거 같음
예약은 읽으면서 약간 개념 아리까리했던게 그대로 문제로 나와서 ㄹㅇ 얼탔던기억
근데 예약이 저 개인적으로 요즘 수능이 어떤지, 왜 17,18 무지성 장문메타랑 다른지 잘 보여주는 글인거 같음 ㅋㅋ 길지도 않고, 개념량도 많지 않지만, 딱 이해해야 할 포인트를 무지성으로 넘어가 버리면 문제 주루룩 틀리게 되어 있음. 전형적인 눈풀 친구들 저격글..
ㄹㅇㅋㅋ 구분 제대로 못해서 정보 섞이면 그대로 썰림
간쓸개는 괜찮나여
기출 또 보기 넘 지겨워서
작년쯤부터 눈알굴리기 뚜드려패는게 확 심해진듯ㅋㅋㅋ 원래는 굴려도 어떻게든 되기는 했었는데
제 현역때를 보는 거 같군요
기출회귀 ㅇㅈ.. 슬럼프 빠졋다가 기출 돌리고 돌아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