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영역 시간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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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3 문과생인데요,,
고2 6월 모의고사까지는 국어를 정말 100%감으로만 풀다가(1~2등급) 국어의기술보면서 처음으로 문제를 분석하면서 푸는데
이렇게 공부방법을 바꾸고 나니 틀리는건 정말 하나도 없는대신 시간이 부족하네요,,,
이번 수능 B형 풀었을때도 다 맞긴 맞았는데 100분걸렸다는................
이번 11월 모의고사때도 30번까지 풀고 문학 풀려고 하니 20분밖에 없고,,, 결국 문학에서만 틀렸어요;;
아 진짜 시간만 충분하면 다 맞는데...;; 그냥 문제를 많이 푸는수밖에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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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저는 감으로 수능본ㅅㅏ람 현역인데요..언어의기술도 안봣고 연계도 안보고 다 맞았어요... 근데 뭐하는데 시간을 그케 잡아먹는지 생각해보셔야할듯요..ㅇ.ㅇ 문제 하나하나를 일일이 분석하나요? 아님 읽는 속도가 느린가욤?
음,,, 예를들면 1번에 답이나와도
감으로 풀었을 때 1번이 답인걸 인지해도 늘 불안해 했던 습관떄문인지
분석해서 풀어도 꼭 2~5번까지 다 확인을 하게 되거든요,,,
읽는속도는 빠르다고 자부해요 !
분석을 너무 심각하게 하시는 거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음...
근데 사실 문제풀땐 거창하게 하는게 중요한 건 아니니까여 부담을 버리세요!!
예를 들면 1. 액자식 구조를 통해 인물의 비관적인 시각을 드러낸다
이런ㄱㅔ 나오면 저는
액자식 구조를 통해/비관적인 시각을 드러낸다 이케 나누고
앞은 X 뒤는 O 이정도로만 체크해도 다음에 안봐두 되니까..
이 이상으론 안해도 될 것 같은데
모르겠어요ㅠㅠ 글쓴님 평소 어떻게 푸시는지 봐야 알겟져?!
x o 표시를 해서 답을 찾아내더라도 나머지 선지도 꼭 ox를 쳐서 확인을 해야 안심이 되서요 !....................................................
전 ebs변형문제 사설모의 같은대서나 학원자료많이 풀어서 원래시간부족한대 이번에 문학 20분남았는데 겨우 다풀어서 괜찮았어요
ㄷㄷ 문학을 20분만에;;;;; 저는 문학부분이 다른부분보다 더 어렵더라구요,,, ㅠㅠ
20분은 오바고ㅋㅋ 25분 정도였던거같아요
선지 지나치게 꼼꼼히 따지는 건 독이에요 저 현역때그짓하다 망함
제딴에는 더 정확하게 푼다고 한건데 댓글을 보니 버려야 할 습관인것 같네요ㅜㅜ
그럼 답인 선지만 체크하고 넘어갈때 불안감은 어떻게하죠?... 문제를 많이 풀다보면 사라지나요??
아뇨 답인것만 보라는게 아니에요!! 지문다읽고 보기다읽고 하는 건좋은습관맞는데 그거를 하나하나 뜯어갖고 이건왜틀리고 이건오ㅐ맞고 이건무슨개념이며 이개념의정의는..이짓을하면 안된다는뜻잉에요ㅎㅎ그건 다끜나고 오답할때하시구용
음,,, 뭔가 알것 같기도 해요, 결국 선지를 '일단은' 다 보는건 괜찮은 건가요? 그 뒤에 왜 틀렸는지까지는 안해도 된다는거죠??
음..네..!?!?!?!?저도 뭔가 알 것 같기도..틀린게 확실하다면 굳이 이거 왜틀렸어!! 가 아니라 이건 틀렸네 선에서 끝내시면 좋을 듯해요^ㅇ^;;
조금 늦은 새벽에 답변 감사해요 ㅠㅠ 내일(오늘) 문제 풀면서 연습해야겠어요...
음...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1등급은 나왔긴 했지만 2분 남기고 마킹했는데요. 그거 심각한 독입니다. 쉽게쉽게 풀고 빨리 넘어간 후에 풀면서 확실하지 않다고 체크한 것만 다시 보세요
아! 체크하고 다시푸는 방법도 있었군요... 여태까지 한번 본 문제는 꼭 풀고 넘어가야한다라고 생각했었는데.. 한번 적용해봐야겠어요.
모의고사는 30분 수능은 40분 걸려서 다맞았는데 웬만하면 국어의 기술 풀지마세요; 그리고 많이풀면 도움 확실히 돼요ㅋㅋ
?!
저는 국어의기술이 도움이 된다고 느꼈는데 풀지말라고 그러시는건 이유가 있겠죠??
그리고 국어의기술안보면 뭐풀면될까요...? 여태껏 인강이나 학원같은거 없이 대충 공부만해와서 잘 모르겠어요...ㅠ
고2때 언기 세번 돌리고 점수 잘나온 친구들이 고3때 2~3등급 맞고 정신차린걸 봐서 그런가봐요 저는..ㅋㅋ 국어의기술말고 쌩으로 된 기출 푸세요 이왕이면 교육청두요
현역때 언어의기술 재수때 국어의기술 보고 두 수능 모두 백점 나왔는데요 개인적으로 자신이랑 잘맞는다면 국기 충분히 큰 도움 된다고 봅니다. 국기 아직 복습은 몇번 안하신거같은데 꾸준히 복습하시고 체화시키시면 비문학부분이 제일 쉽게 빠르게 푸실 수 있을겁니다. 다만 기출문제 정말 꾸준히 많이 풀어보시면서 적용시키셔야 합니다. 그리고 선지 다보는 습관은 나쁘지 않습니다. 저도 항상 선지 다 보면서 풀었구요.
음... 역시 적용을 많이 해봐야하군요... 수능풀기 1주일전에 1회독 막 끝내서... 그런데 기출같은걸 풀때 한번 본 기출은 다시 안보나요? 그리고 선지다 보면서 풀면 각파트별로 얼마나 걸리시는지 알려주세요!
오히려 답 나왔다고 선지 몇개 넘어갔다가 틀린적이 몇번 있어서 선지는 다 체크하는 편이 좋다고 봅니다. 대신 시간 단축위해서 문법부분 확실히 정복하셔서 화작문부분에서 시간 지체하지 마시고비문학은 국기 기술들 체화시켜 여러 문제 다뤄보시면 시간 확실히 단축되구요 문학은 ebs연계로 고전시가나 현대시부분은 사실 여러번 지겹게 풀면 안읽고도 풉니다... 물론 지겨워도 안읽으시면 안되구요 ㅋㅋㅋ 다 알아도 한번 슥 눈으로라도 보세요 뭐 이정도만 시간 단축해도 십분이상 남으니까 검토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아직 다음 수능까지는 시간 넉넉하니까 너무 조급해하지마시고 조금씩 조금씩 단축시켜나가세요 ㅎ.ㅎ
답변 감사드려요 ㅠ
친구추천으로 여기 처음 알게됬는데 정말 도움 많이 됬어요.
그런데 국어는 독학으로만 해도 될까요? 그러니까... 지금처럼 ebs랑 국어의 기술만 가지고 혼자 수능준비해도 되는지.. 아니면 인강을 따로 들어야 할까요??
저는 각 파트별로 화작문을 기본 15분 최대 20분 잡구요 비문학은 난이도별로 달라서 ㅋㅋㅋ 사실세세히 시간 재보진 않았는데 대충 25분? 일까요? ㅋㅋㅋ 문학은 나중에 연계가 꽤 느껴지는 부분이라 가장 쉽게 접근 가능한 부분인데, 실제 문제풀땐 어려울수 있습니다. 그래도 시간은 오래 안걸리는 편이라 15분에서 25분 정도 걸리는것같네요 근데 이건 제 기준이구요 나중에 자신만의 시간 기준 찾아나가는것이 좋고 그보다도 화작문제외 비문학과 문학부분은 난이도에 따라 차이가 크므로 시간기준을 딱딱 세우는 것은 의미가 크게 없다고 생각되네요 ㅎㅎ
저같은 경우는 현역때는 학교수업+독학이었는데 자신이 국어에 그래도 좀 감이 있는편이라 생각되시면 독학으로도 충분히 커버됩니다. 아 문법같은경우는 학교수업이 어떤지 안들어봐서 ㅋㅋㅋ 잘모르겠는데 문법인강 같은경우는 겨울방학때 하나 들어보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ㅎㅎ 그리고 파이널 강좌로 ebs 집어주는거 10월쯤에 인강 하나쯤 더 듣는것도 괜찮구요
그렇군요.. 저는 원하는 학과때문에 문과선택한거라
수학 영어쪽은 걱정이없는데 특히 문학에서만 실전에선 만점이 안나와서요...
그러면 수학이랑 영어 비중 줄이고 남은시간을 국어쪽에 더 투자하고 인강을 좀 봐야겠군요..!
비문학 노리세요 비문학이 시간 줄이기 꿀입니다
자기만의 표시 추천합니다 쪽지주시면 자세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