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부자는 돈자랑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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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중에 찐 재벌있음. 이재용 아들이랑 나랑 동갑인데 얘랑 친구임. 중학교때 어머니께서 시골공기좀 마시고 싶다고 요양차 우리동네에 이사왔다고 함 (근데 분당이 시골인가) 얘네 아버지가 달에 대략 세 전 20-30억 벎.
진짜 부자들은 은연중에 드러남 얘가 평소에는 흰티에 아디다스 반바지만 입고 다녀서 썅 그지같음 모르는 사람이 보면. 근데 피파에 한번 현질할때 기본 단위가 100이 넘어가고 (나랑 아이디를 같이써서 내역확인가능했음) 구태여 자랑은 아닌데 큰 돈 쓰는게 습관이 되어있음. 약간 어줍짢게 공부잘하는 애들이 티내는거랑 진짜 잘하는 애들은 슥 봐도 씹갓이라는게 느껴지는 그런 클라스 차이랄까.
하여튼 진짜 돈 많은 사람은 돈 써서 행복하다 안함. 그냥 그게 당연한 삶임 걔네한테는 돈을 안써본적이 없어서 그게 행복인지도 모르는 정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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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이불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기 시작함 분명 아까만 해도 아무 냄새 없었는데
근데 이건 좀 사바사 같은게
저도 아는 분중에 아버지가 그거보다 좀 더 많이버는 부자 있는데 돈자랑 겁나함
대신에 저한테 밥 사주니까 하나도 기분 안나쁨
재벌이에요? 얘네 아버지는 매번 뉴스 자주나옴
남이니까 뭐하는 분인지 말하는 건 좀 그렇긴 한데
뉴스에 나올 일 하시는 분은 아님
ㅇㅎ 얘는 아버지가 글로벌 기업 아시아 총판인가 그랬어요 근데 그거도 거의 10년전이라... 지금은 미국대학다님

연으로 3~400? 그 사람 신발 닦으러 간다
몬생겨서 탈락
닉네임엔 이유가 잇어 백수야 도전을 해야지 도전을
다음 달에 취업함허걱 ㅈㅅㅈㅅ

air Forceㅋㅋㅋㅋㅋ 킬포는 안닦음 걍 새로 삼
근데 맨날 같은거 사서 애들은 모름 얘가 나랑 희한하게 친해서 저만 앎
아는 형 아버지가 세후 연 300억씩 버시던데, 그 형은 돈 자랑 많이하긴 하더라구요 ㅋㅋㅋ 대놓고 자랑하는건 아닌데 은근히 자랑하는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