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현재 과탐제도는 ㄹㅇ 문제가 많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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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약대 지망생이고 개념만 놓고 봤을때는 화생이 물지보다 더 흥미로운데 과학중점학교라서 2학년때 물화생지1 다했는데 화생특유의 이상한 퍼즐게임식 출제방식과 안맞고 그걸 뚫어낼 자신이 없어서 정작 과탐 물1지1하고 있는 정시파이터임 ㅋㅋㅋㅋ ㄹㅇ 개선이 시급하다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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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화생지 다해봤는데 생명 이새기가 제일 시급함
논리는 개소리 ㅋㅋ직관이 8~9할먹고들어감
생명은 진짜 ㅋㅋㅋ 화학도 그렇고 무슨 학문적 능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는게 아니라 아이큐 높은 놈이 직관으로 잘푸는 시험임 그냥
???:직관적으로 눈에 들어와야해
백호 감각적 직관 ㅋㅋㅋㅋ
근 10년간 과탐이랑 국어는 진짜 많이 변한 듯... 라떼만 해도 과탐 정석적 풀이만 할 줄 알면 다들 널럴하게 했는데ㅠ
지금은 정석적 풀이만으로는 3등급 머리좋으면 2등급이 한계인고 같고 1등급은 진짜로 인강필수가 된거 같네요.....
상위권 친구들은 스킬 풀이하는 애들 보고 자존심 지키자는 분위기도 있었는데.... 고삼이과 1등반은 무조건 물2화2하고.... 요즘은 낭만이 없어요ㅠ
이게 참 수능이 공교육만으로는 커버되기는 힘들다는게 현실이란게 씁쓸합니다. 차라리 범위를 옛날수능처럼 엄청 늘리는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화생을 수학으로 비유하자면 22번 풀때 어 이거 두 곡선이 접할거같은데 라고 찍고들어가서 푸는 느낌인가요? 대신 그 찍는 경우의수가 상황마다 엄청 달라서 뽀록이거나 굇수거나 여야풀리는 느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