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중앙] 숙제도 친구 만나는 것도 “귀찮아”…우울증 신호일까

2021-10-18 07:35:09  원문 2021-10-18 06:00  조회수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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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세상은 참 빠르게 돌아갑니다. 오늘 구입한 최신 휴대전화나 노트북이 1~2년 뒤에는 옛날 것으로 취급되며, 우리가 입는 옷이나 말투 역시도 빠르게 유행을 타고 변화하지요. 그뿐 아니라 우리의 생활도 아침에 눈을 뜨면 씻고 시간 맞춰 등교를 하거나 온라인 수업을 들어야 하고, 오후에 가야 하는 학원 숙제를 해야 하는 등 바쁘게 돌아갑니다. 설령 내가 아직 바쁜 생활에 뛰어들지 않았더라도 점차 나이를 먹을수록 우리는 바쁜 시간 속에 몸을 맡긴 채 살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이와 정반대로 '귀차니즘'(귀찮다의 어간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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