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수능은 욕심이 끝이 없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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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개인적으로 현역때 지거국이나 인서울만해도 입시는 성공한거라고 생각했는데
정작 재수하면서 인서울 중하위권까지는 충분히 갈 수 있는 성적을 받으니
괜히 더 욕심이 나고 중상위권이나 상위권 대학을 가고 싶은 욕구가 생김
상위권 대학을 가게 될 수 있다고 하면 또 스카이를 노리겠지 ?
그 정도 성적을 받으면 만족할까 ?
서울대를 노리지 않을까
결국 욕망은 끝이 없는거같아서
할 수 있는만큼 최대한 하고
끝나고서 적당히 만족하는게 최선인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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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잘 마신다고 해도 절대 표현하지 마세요 ㅋㅋ 좋을거 1도 없음 허세는 더욱...
ㄹㅇ 입시의 끝은 결국 서울대병 걸리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