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2 포물선 스킬에 관한 짧은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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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런 과목이 어딨겠냐만은 스킬을 이것저것 수집하는 게 꼭 좋지만은 않다.
정작 시험에서 뭘 써서 어디로 가야 하는지 뇌절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아지기 때문
특히 물2같은건 시험장에서 뇌절 한번 오면 바로 +1을 각오해야하기도 하고
이것저것 배워보고 써보는 건 좋는데, 결국 시험장에는 가장 컴팩트한 스킬셋을 맞춰서 들고가야 한다.
예를 들어 가장 강력한 킬러주제로 예상되는 포물선의 경우 상대속도 풀이가 가장 범용적으로 강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건 상대속도+상대 가속도(소위 말하는 중력끄기)+축돌리기 정도
길이의 차원을 하나로 주는 경우 중력끄기가 강력하고(혹은 두 문자로 줬지만 그 둘 사이의 관계를 묻는 경우, 즉 발문이 L/h따위로 나오는 경우)
축돌리기는 돌리지 않았을 때 특수각이 안 뜨는 케이스 및 각을 미지수로 주는 경우 없으면 풀이 스타트가 불가능한 레벨이라 알고는 있어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 축을 돌리고 중력도 꺼야 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걸 제외하고는 상대속도로 무조건 풀린다고 믿고 우직하게 미는 게 시험 치는 데 훨씬 도움되는 사고방식이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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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고뱃달고 쓰면 설득력 존나 떨어지는 얘기긴 한데
물투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