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 질문2

Question

ㄷ 선지

시험장에서는 레오폴드는 생태중심주의 사상가니까 고통을 느끼는 존재가 도덕적 권리 갖는건 ㅇㅈ. 근데 존속할 권리…? 심지어 모든 존재…? 레오폴드는 전일론적 사상가니까 개체보다 전체를 더 중요시할거고 그럼 고통을 느끼는 모든 존재가 존속할 권리를 갖는건 당연히 아니겠구나 (근거1) 또 존속할 권리는 영원히 지속될 권리라는 뜻인데 근거1을 바탕으로 존속할 권리를 갖지는 않겠구나 (근거2) 생각했는데…

아무리 봐도 이해가 안 돼여ㅠ

지금 개념을 슬슬 까먹은 상태에서 보면 레오폴드는 생태중심 사상가인데 당연히 존속할 권리 ㅇㅈ인거 같기도 한데; 모르는게 약인가요… 제가 너무 깊게 생각한걸까여

존속할 권리를 도덕적 권리로 보면 맞는 말 같기도 하고…

@유삼환님

@윤리중독님

잊엉웅? · Accepted Answer

레오폴드 원전 보면 존속 얘기 많이 나와요

윤리중독 · Answer

칸트는 동의하지만, 레오폴드가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칸트와 레오폴드의 공통점으로 부적절하다.
많은 학생들이 ㄷ 보기를 레오폴드가 긍정한다고 잘못 생각했다. 그러나 레오폴드는 ㄷ에 반대한다.
왜냐하면 레오폴드는 동식물을 포함한 대지 공동체의 구성원들이 자연 상태로 존속할 권리를 지닌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는 곧 생명적 권리라고도 한다. 일부 학생들은, 레오폴드가 생명 공동체를 위해서 사슴 등을 사냥할 수 있다는 것을 근거로 '고통을 느끼는 모든 존재의 존속할 권리'에 대해서 의문을 품을 수 있다.
그러나 레오폴드가 말하는 '존속할 권리'는 절대적인 권리가 아니다. 
레오폴드는 생태 중심주의, 전일론의 입장에서, 개체의 권리보다 공동체 전체의 통합성, 안정성, 아름다움의 보전을 우선한다.
 - 현자의 돌 블로그 -

윤리중독 ·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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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삼환 · Answer

레오폴드가 말하는 존속할 권리는 EBS 수능특강에도 언급됩니다.

생윤 질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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