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장기화에 '확찐자' 됐나…비만청소년 2배 늘어

2021-10-15 18:05:02  원문 2021-10-15 17:28  조회수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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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득구 의원실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만 청소년이 2년 새 약 2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사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최근 3년간 비만으로 병원진료 받은 소아·청소년 현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비만으로 진료 받은 소아·청소년 환자가 2년 새 배로 늘었다. 코로나 이전인 2018년에는 2365건에 그쳤지만 2020년에는 4698건으로 급증했다. 올해는 상반기(1~6월)에만 4878건으로 이미 작년 한해 동안의 수치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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