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왜색성 [1052004] · MS 2021 · 쪽지

2021-10-14 23:52:10
조회수 120

10월 14일자 옯창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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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은 소리 없이 운다

자못 사랑했던 나를 생각하며 운다

자신조차 사랑하지 못했기에 나는 사랑할 수 없었고

위로의 한 마디 남기지 못한 채 나는 소리 없이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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