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아쉬움 속에 떠나는 김진영, "한화에 정말 고맙고 죄송하다"

2021-10-14 15:59:50  원문 2021-10-14 13:56  조회수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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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 투수 김진영이 아쉬운 이별을 결정했다.

한화는 14일 오전 선수단 정리 소식을 전했다. 이 가운데 지난해 58경기에 나와 8홀드를 기록하며 팀의 셋업맨 역할을 맡았던 김진영의 이름이 있는 것은 의외였다. 올해는 20경기에 나와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3.93을 기록했다. 시즌 마지막 등판은 7월 7일 KIA전이었다.

김진영은 덕수고를 졸업하고 2010년 시카고 컵스에 입단했다가 메이저리그 도전을 마치고 2017년 한화에 2차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입단한 기대주였다. 점차 실력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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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유도 1등급인데... · 1032483 · 21/10/14 16:00 · MS 2021

    아버지의 건강문제로 메이저리그 도전을 중단하고 한국으로 들어와서 프로생활중 건강이 더욱악화되어 구단측에 웨이버공시를 요청함. 아마 이식수술을 할것으로 보이며 향후 프로에 다시 복귀할지는 미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