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등장하는 오르비언 [1083670] · MS 2021 · 쪽지

2021-10-14 00: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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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대통령 선거 교육정책 공약인데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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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가가 재수교육원 설립


재수 비용이 월마다 낮게 잡아도 100은 먹는 현실.


있는 놈들은 재수 할 수 있지만, 없는 놈들은 하고 싶어도 못한다.



이게 진정한 교육 불평등 아니겠는가? 


국가가 직접 재수교육원을 설립해서 재수를 희망하는 사람들을 모집하여 조건을 충족할 경우 재종학원 또는 일반 학교처럼 재수 생활을 직접 케어해주겠다. (단, 상위 소득층들은 제외)


단, 교육료는 전액 국가 지원이지만 점심 식사비, 저녁 식사바, 우유 값 등은 납부 해야함.



→ 저소득층의 재수 고민 해결 및 임용을 기다리는 사범대 졸업생들에게 일자리 창출 효과.





2. 대학 정리 사업



대학 너무 많다.


애는 적은데 대학은 많으니깐 입시 경쟁률도 점점 약화 되어가고 대학 학벌의 가치가 떨어지고 있다.



190개 일반 대학들 중에서 50~60개만 남기고 나머지는 모두 정리시키거나 통합합병 시킬것임.


인서울도 가차없이 정리하겠고, 지역별로 골고루 남길것임.






3. 전문대 또는 산업대학 활성화



일반 4년제 대학은 학교에서 공부 잘하고 학문에 관심 있는 학생들만 진학하고


나머지 별 소망 없는 학생들은 전문대와 산업대학의 교육 수준을 높여서 당장 기업들이 원하는 실무 능력을 키울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자.



또한, 전문대학교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직업대학교라는 명칭으로 변경.







4. 반수 금지법 (일명 보현방지법) 발의



마치 깨끗한 민물을 때를 노리고 있다가 흑탕물로 만들어버리는 황소개구리처럼


현역이랑 재수들만끼리 깨끗한 경쟁하고 있는데 약대가 풀린다, 올해는 코로나로 애새끼들이 좀 약하다 등 자신들의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다가 훅 들어오는 반수생들.


그로인해 우리 불쌍한 현역이들은 피를 너무 봤다.



이제 더이상 그런 일 없도록 반수 금지법 발의하겠음.






5. 대학 정리 사업에서 여대를 우선적으로 줄이겠음.



굳이 여대가 많이 필요한 이유가 없잖아.


그리고 남자 애들이 갈 수 있는 대학교 수에 비해서 여학생들이 갈 수 있는 대학이 더 많다는 점도 불공평한듯.






6. 인문대학 축소 사업



요즘 뭐 개나소나 모든 대학교에 인문대학을 만드니깐 인문학의 진정한 가치가 떨어짐.


지방대에 턱걸이로 들어갈려고 가장 낮은 인문대학 원서 넣으면서 인문학에 관심 없는 놈들이 유입되고, 그런놈들 때문에 괜히 진짜 인문학 공부하고 싶어서 진학한 사람도 피해입음.



인문대학을 특정 몇몇 명문대학교에만 설립하도록 하고 정원을 적게 모집해서 진짜 공부 잘하고 인문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만 고르게 키우자.








당당한 서민 대통령 가등오.



저를 뽑아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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