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기엔 너무 외로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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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뭐 몇명 남았지만
결혼도 안하고 그러고 살기엔 노년에 넘 외로울까요
남자들한테 회의감이 느껴져요
전부 그런건 아닐테지만 일부 쓰레기들때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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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그렇다고그걸그대로글로쓰면어떻게보일진너무뻔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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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수업때도 토할거같고 집에서 사설치는데에도 토할거같고 자꾸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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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목도 자유고 ㅈ목 욕하는것도 자유임 어쩔수없음 이게 생태계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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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도 안가네 너무 슬프다...ㅠ
힘내세요, 그 군인인지 뭔지 그사람이 남자망신 다시켜놨네요
그런놈들이 남자 욕맥이지요 ㅎㅎ 개색깅
왜 그러시나염! 고대사범님 몇일전에 남친생겼다고 하셨던분 같은데...
님ㅋㅋㅋㅋ저 어제 차였어요 글 검색해서 보고 오십셩..ㅋㅋㅋㅋㅋ
음... 살면서 계속 생각이 바뀌지 않을까요?
그러네요 바뀌다 보니 항상 넘어가고 넘어가고 ㅋㅋㅋ ㅋㅋㅋ ㅠㅠ
한치 앞을 모르는게 인생이니까여... 노년은 너무 먼~~~~~~~~ 미래같아여
뀨 ㅠㅠ
뀨 ㅋㅋㅋ
힘내세요 세상은 넓고 남자는 많답니다..
넵 ㅎㅎ..
혼자살면 너무 외롭답니당...
인생은 긍정적으로!
유리멘탈이시면 더욱 긍정적으로~
사세연!!
노홍철처럼 사시는 겁니다! ㅎㅎ
노홍철..부럽다는ㅋㅋ 감사용
흠.. 세상은 엄청 넓고 사람들은 정말 다양합니다.
저도 한여자한테 올인한적 있었는데 다른 여자가 생기니 그 여자가 잊혀지더군요.
나중에 더 좋은 남자 만나시면 생각 바뀌실수도 있습니다.
넵 ㅠㅠ 감사해여
케바케로 보입니다.
어떤 분들은 혼자 사시더라도, 커뮤니티를 형성해서 잘 살고 계시고요.
어떤 분들은 외로워서 정말 힘들게 사시더라고요.
근데 문제는, 그게 '재력'에 달려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재력이 어느 정도 있으신 분들은 그 재력을 기반으로 동호회나 모임을 형성해서 인생을 즐기며 잘 사시는 경우가 많은 반면에, 빈곤한 분들은 그 반대의 경우가 많죠.
마실을 갈래도 쌈짓돈은 있어야 가니까요.
저는 저희 부모님이 지나치게 잉꼬부부라서 오히려 그렇게 못 사는 게 두려워서 혼자 살까 생각하긴 했는데... 일단 해 보고 실패하는 게 해 보지도 않고 후회하는 것보단 낫단 맘으로, 일단 도전을 해 볼까 생각중입니다.
아, 그리고 미친 놈 오래 되기 전에 거르신 거 축하드립니다.
부모님이 잉꼬 부부시라니 부럽네요ㅋㅋ 감사드려용
수험생이신 것 같은데
지금 그런 거 신경쓰실 때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당.
저도 올해 수험생활 끝낸 장수생 입장에서 이런저런 생각들이 나중에 후회와 미련만 남기더라구요
열공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