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동족끼리 무장사용하는 끔찍한 역사 되풀이 말아야”

2021-10-12 15:33:14  원문 2021-10-12 08:09  조회수 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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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1일 국방발전전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우리의 주적은 전쟁 그 자체이지 남조선(남한)이나 미국 특정한 그 어느 국가나 세력이 아니다”고 말했다. 지난달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 이어 자신들을 향한 적대시정책 및 이중기준 철회를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당 창건 76주년을 즈음해 11일 3대혁명정시관에서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이 개막됐다면서 김 위원장이 참석해 연설했다고 12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연설에서 “자위력을 응당한 수준에서 가지지 못한다면 외부의 군사적 위협에 끌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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