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외롭고 괴로워도 담배를 멀리 해야 하는 이유는

2021-10-12 15:27:15  원문 2021-10-12 14:54  조회수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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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초인 담임선생님, 담배 피우는 모습이 멋진 친구, 담배를 집안에 재어놓고 피우는 아빠를 둔 중학교 3학년 남자라면? 선생님과 아빠가 즐겨 하는 것이니 별로 거부감이 없을 테고, 초등학교 때 지질하던 친구가 위압감과 야릇한 포스를 폼 나게 풍기면 담배에 매력을 느낄 수밖에 없다.

감성돈은 친구 준영과 어울려 담배를 피운 지 1년 정도 됐다. 담배 가격이 만만찮아 아버지 담배를 슬쩍슬쩍 훔치는 데 익숙해졌다. 좋은 회사에 다니던 아빠는 주식투자에 실패해 집까지 날리고 택시 운전을 하면서 욕을 입에 달고 산다. 명문대에 다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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