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경제학상, 인과관계 분석 패러다임 바꾼 앵그리스트 등 3인

2021-10-12 00:00:36  원문 2021-10-11 20:46  조회수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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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노벨경제학상의 영광은 데이비드 카드(65) 캘리포니아주립대(버클리) 교수, 조슈아 앵그리스트(61)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교수, 구이도 임벤스(58) 스탠퍼드대 교수에게 돌아갔다. 경제학의 인과관계 실증분석 연구의 패러다임을 바꾼 학자들이다. 설문 중심이던 인과관계 실증 분석을 '자연 실험'을 통한 결론 도출을 가능케하면서 사례 중심 분석으로의 길을 열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11일(현지시간) 노벨경제학상의 절반을 카드 교수가, 나머지 절반을 앵그리스트·임벤스 교수가 공동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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