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코로나19 학력저하 국·영·수 주요과목서 공통 확인…“국어 과목 가장 타격”

2021-10-11 15:52:48  원문 2021-10-11 15:34  조회수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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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학력저하 현상이 국어, 수학, 영어 등 주요과목 전반에서 공통으로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이전과 비교 시 학업 우수 학생 비율은 줄고, 기초학력미달 비율은 전반적으로 늘었다.

1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2020년 고등학교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분석’ 자료를 보면 지난해 고등학교 2학년의 국·영·수 ‘우수’ 학생 비율은 1년 전보다 모두 감소했다.

학생들의 학력수준은 ‘우수’ 4수준에서 ‘기초학력미달’ 1수준까지 총 4단계로 나뉘는데, 지난해 고2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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