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 한화, 투수들이 강백호보다 더 무서워하는 타자가 나타났다[SC줌인]

2021-10-11 12:19:35  원문 2021-10-11 05:16  조회수 334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0000247

onews-image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투수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타자는 어떤 유형일까.

안타-홈런은 아닐 것이다. 승부를 위해 던진 공이 인필드 타구가 되면 그것으로 상황은 정리되고, 투수는 다음 타자를 상대하면 된다. 하지만 타석에서 유인구에 좀처럼 쉽게 넘어오지 않고,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유형의 타자라면 투수 입장에선 적잖이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런 면에서 볼 때 한화 이글스 정은원(21)은 올 시즌 KBO리그 투수들의 '경계대상 1호'로 꼽을 만하다. 지난 9일까지 규정 타석을 소화한 KBO리그 타자 중 정은원은 상대 ...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우유도 1등급인데...(1032483)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