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사란 단어는 비판도 옹호도 가능한건 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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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불편해하냐, 너가 선비인거다' 따위의 감성적인 접근엔 절대 동의 못함.
정확하게 똑같은 소리를 세상 모든 성희롱, 멸시와 비난을 두고도 할 수 있는데
이게 정당성을 판단하는데 있어서 무슨 도움이 된다는 것임?
뭐가 옳다고 주장하기 위한 논리는, 적어도 옳은 것과 옳지 않은 것을 구분할 수 있는 어떤 근거에 의한 것이어야 하는거 아닌가
오르비에 이성과 논리 좋아하는 사람 많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감성적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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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잘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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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거생하셧조 얘전에 수미잡애 대해 쓴적이 있엇는대 여전히 유효하조 4얼모의...
그걸 떠나서 전 그냥 그분이 웃겼음ㅋㅋ
쉴드러 꽤 있는듯 하니 “그 얘기인줄 몰랐다”
어제 오르비 글들보면서 솔직히 실망이 좀 컸어요 결국 커뮤니티 속 사람들은 못벗어나는 선이 있구나싶어서
가만히 자료찾을때만 들어오는 그이상 이하도 아니였.....
마찬가지로 '당연히 불편한건데 니가 이상한거다' 이것도 잘못된 접근임
https://orbi.kr/00039993109
1에 해당하는진 고민해봐야됨
전 불편한건 본인이 불편한거고 도덕적 판단이랑은 별상관이 없다는 생각이라,,
하지만 도덕을 정하는 기준은 누군가 손해를 볼 수 있다는 사실과 관련될테니까요
그러한 손해에는 분명히 불쾌함같은 심적인 요인들도 있을 것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