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측정 거부·경찰 폭행' 래퍼 장용준, 내일 구속 기로

2021-10-11 11:31:34  원문 2021-10-11 05:30  조회수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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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집행유예 기간에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래퍼 장용준(21·예명 노엘)이 구속 갈림길에 섰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문성관 영장전담부장판사는 1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장씨 구속 수사의 필요성을 심리한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 장씨는 지난달 18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자동차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내고,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며 경찰관 머리를 들이받은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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