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답노트 잘 썼나 검사하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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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임...?
점수만 잘 가져다드리면 되지...
아까 옯에 "과정/결과 게시글" 쓴 게 본인한테
현실로 일어남
내일부터 과목별 1일 15 오답 3일 잡아놨는데
(그럼 전부 완성된다는...)
오늘 갑자기 검사해서 하나도 안 써있다고
말들었네;;;
하필이면 오늘 검사하냐고,,,
이 운빨 수능으로 옮겨서 찍은 것 다 맞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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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내일모레면 독립할 나이인데
ㄷㄷ부모님이 공부검사를...
평소 거의 신경 안 쓰다가 고1 12월 이후
처음임
어렸을 때부터 과잉보호(?)(부모님께서는 사랑이셨겠지만...)가 있어서 스스로 능력 되는데도 그러니 좀 부담스러울 때도 있었다는
저도 중학교때까진 그런식으로 신경쓰다가 고등학교 이후론 성적만 갖다드리면 공부에 신경 딱 끄심 아무래도 고등학교부턴 공부에있어선 제가 부모님보다 더 잘알거라 생각하신듯
의데 공부도 봐줄까 겁남...
그 '희대'는 안가야
부모님 의사이신가요?
엄마ㅎㅎㅎ
가장 듣기 싫은 말이
유전빨... 이런 소리임
저도 약간 그런게 있는게
뭔가 가족중에 의사있으면 뭔가 머리가 좋게 시작할것 같아여
제 주변 공부 ㅈㄴ 잘하는애들 부모님 체감상거의 90퍼이상 한분이상 의사예요 ㅎㅎ
부모님 시절은 사실 생각 보다 안높았어요 한양공이면 충분히 낮은 의대는 들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