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개 [350050] · MS 2010 · 쪽지

2013-11-30 15:08:39
조회수 1,201

서강대 인문과 통폐합 추진 기사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997107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2D&sid1=102&sid2=250&oid=001&aid=0006624789

서강대통합기사요
확정은아니지만
중앙대의 향보를 따라가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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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양반 · 427687 · 13/11/30 15:17 · MS 2012

    구성원들의 충분한 의견 수렴한다면 전 오히려 찬성인데... 언제까지나 경쟁력 없는 학과를 대학이 백화점식으로 늘려놓을 수는 없잖아요

    중앙대 구조조정 같은 경우도 올해 민속학과 같은 경우는 전입 인원 대비 전출 인원이 약 3배였던 걸로 알고 있어요 이건 학과 자체가 운영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거고 사실 학생들 책임도 크죠 비인기학과로 입학해서 전과로 다 빠져나가고...

  • 우리집개 · 350050 · 13/11/30 15:18 · MS 2010

    그냥 저는 정보전달을목적으로 올렸습니다~ 의견주셔서감사합니다

  • Sein-in-der-Welt · 349012 · 13/11/30 15:35 · MS 2010

    대학의 경쟁력이라는 게 무었인지 부터 규정하는 것이 필요한데...
    연구역량?졸업생의 사회진출정도? 입결? 취업률? 대학평가의 순위상승?
    인문학계통의 학과생들이 전공공부 보다 취업에 유리한 학과를 부전공 또는 복수전공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철학 사학 독문학 등등이 우리사회에 불필요한가요? 꼭 전공으로는 하지 않더라도 더 많은 학생들이 보다 많은 인문학적 소양을 대학에서 기르고 사회에 진출할수 있는 방안방안이 모색되었으면 합니다.
    아 진짜로 서강마저 이러면 안되는데.....

  • 싱하치즈 · 431893 · 13/11/30 15:37 · MS 2018

    저도 의견수렴을 전제로한 구조조정은 괜찮타고 봐요. 경쟁력을 위한 변화는 불가피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기사 보니 중대의 것이랑은 차이가 있는 것 같네요

  • Sein-in-der-Welt · 349012 · 13/11/30 15:41 · MS 2010

    이러다가는 후속 학문연구자가 없어지고 그러다가는 정말로 인문학이없는 대학, 인문학이 빈약한 국가가 되는데.....이것은 정말로 심각한 문제인데.....정말 서강마저 이러면 안되는데....

  • Obedire  Veritati · 436400 · 13/11/30 15:42

    확정도 아닐뿐더러 현실화 가능성도 예측불가능입니다. 모든 과정은 구성원들과의 토론으로 이루어집니다. 대외 영향력을 줄이면서
    최고의 합의점을 찾는게 중요하겠죠.서강은 적어도 무엇이 이득인지는 아는 대학입니다.

  • Sein-in-der-Welt · 349012 · 13/11/30 15:46 · MS 2010

    전 성대생 입니다만, 서강 정도의 대학에서는 서강 한 대학만 보지 않고 우리 사회의 바람직한 방향성도 모색하는 차원에서 논의가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극기훈련 · 342114 · 13/11/30 16:46 · MS 2010

    서강대 다니는 친구들 엄청 난리났던데..그저께?부터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