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대면수업 재개에...학생들 "일단 환영" "성급한 조치" 엇갈려

2021-10-08 20:47:43  원문 2021-10-08 17:38  조회수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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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주요 대학이 교육부 권고에 따라 속속 대면 수업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1년 6개월간의 비대면 수업으로 학습 효율성이 떨어져 이제라도 대면 수업 확대를 환영한다는 입장과 확진자 수가 수그러들지 않은 상황에서 성급한 조치라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8일 대학가에 따르면 숭실대가 지난 6일부터 대면 수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 데 이어 서울대도 18일부터 이론 수업으로까지 대면 수업을 확대한다. 성균관대·중앙대·광운대 등 다른 대학들도 이달부터 10~30명 이하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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