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력소비 '100분의 1'로…차세대 전자소자 기술 개발

2021-10-08 17:11:45  원문 2021-10-08 17:00  조회수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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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는 마치 팽이처럼 움직인다. 자기장에 반응해 소용돌이치듯 회전 운동을 하는데 이를 ‘스핀(spin)’이라고 한다. 크게 위쪽 방향(업스핀)과 아래쪽 방향(다운스핀)으로 나뉜다. 전자는 또 불확정성 원리 등 양자역학적 특성에 따라 위치를 특정하면 운동량을 알 수 없다. 반대도 마찬가지다. 스핀과 불확정성 원리 등이 뒤섞여 상태를 가늠하기가 어렵다. 이 상태를 파악하는 게 차세대 전자공학의 과제다. 이를 스핀트로닉스(spin+electronics)라고 한다.

여러 스핀이 마치 고슴도치 가시처럼 뒤섞여 있는 ‘스커미온’이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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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ki2 · 1054079 · 21/10/08 17:12 · MS 2021

    테크 &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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