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하세요 (특히 반수를 생각하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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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관데 설대 떨어지면 반수할 생각인데 괜찮은 아이디어인듯
좋은 글입니다..
알고 있더라도 실천이 어렵죠. 과외가 그 수단이라는 될 수 있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반수 생각하고 있는 학생인데 안 그래도 과외 해볼까 말까 고민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한 번에 해결해주시네요~
하실 수 있는 여건이라면 한번 시작해 보시는 게 좋을것 같습니다!
공감합니다
글쎄...개인적으론 비공감이네요. 반수를 한다면 과외보다는 자기만의 공부 시간과 사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받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안그래도 반수는 시간이 부족하구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의견이구요.
주신 의견에 개인적으로는 추천을 눌렀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반수생들이 시간 부족을 호소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또한 말씀하신 자기만의 공부시간을 갖는 것은 당연히 과외에 선행하죠. 인터넷강의와 같은 사교육을 거부하는 것 역시 아닙니다. 저도 재작년, 작년에 걸쳐 많은 인강을 수강했구요.
하지만 반수가 시간이 부족하다는 대부분의 의견들에도 불구하고 2년여 반수생활을 해본 저는 이 의견에 동의하기 어렵네요. 제가 여기서 반수를 하는 사람들로 전제한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기존 공부량이 어느정도 갖춰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만약 공부량이 갖춰지지 않았다면 냉정하게 반수할 만한 대학에 가지도 못했을 것이구요. 재수와 반수를 모두 해본 입장에서 반수는 본인의 의지를 몇배로 필요로 합니다. 의지를 가지고 있다면 공부시간의 확보는 재수에 비해서는 못하겠지만 상당히 가질 수 있어요.
저는 사탐을 학교 오가는 이동시간에 인터넷 강의를 수강하는 것과 집에서 자기전에 문제를 잠시 정리하는 정도로 마무리 했던 경우거든요.. 결국엔 의지의 문제라고 봅니다.
제가 여기서 반수를 하는 사람들로 전제한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기존 공부량이 어느정도 갖춰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 저도 여기 포함되기 때문에 해본 말입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반수 경험자로서 저는 반대....
요즘같이 쉬워진 수능은 공부량보다 요령이 중요한 것 같네요
과외하고 싶은데 절 써주는 사람이 없는게 함정.. 슬픔다
오히려 반수생이라는걸 밝히고 들어가니 더 좋아하시는 어머니들도 계시더군요.. 대학생 과외라는게 사실 상당히 책임감을 갖지 않고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반수생이라면 책임감을 가지고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 경우를 여럿 보았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래요!
주위에 혹시 말 더듬는데 과외하시는 분 계신가요;;
저는 과외 하고 싶어도 말더듬는것 때문에(처음에는 꽤 심하고 친근해 갈수록 점점 사라짐)..... 침착할려고 억지고 하면 더 더듬고ㅠ ㅅㅠ
저도 그런 선생님께 수업 받았었는데요ㅎㅎ
아예 처음부터 그러더라구요. 나는 첫번째 시간에 말을 엄청 더듬는다고.
근데 그 분이 불편하니까 저랑 편해지려고 엄청 노력하시는거에요.
두번째 시간부터는 조금 친해져서 덜 하시고...
처음에 그렇게 말씀하시고,, 학생이랑 빨리 친해지시면 좋으실것 같아요.
저는 과외 받아본 입장에서...^^
다행이네요 ㅎㅎ
개공감ㅋㅋ저그래서하고있습니다ㅋㅋㅋㅋ아무래도 꼼꼼하게다시보게되죠ㅎㅎ
중경외시에서도 과외 구하기 쉽나요?
저 같은 경우는 지인을 통해 구한 터라 쉽게 구한 편이에요..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뭐라 말씀드리기 뭐하네요 ㅠ
대박 이런방법이ㅇ0ㅇ
감사합니다 !
내가 날 과외해야겠어요!
실재로 과외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자신의 것이 되었을 때 비로서 성적이 된다는 말은 100% 동의합니다.
사실 과외는 방법론적인거라고 할 수도 있겠죠?
깜짝 놀랄 정도로 공감합니다.
그렇지만 이과생은 수능 3개월 전에는 과외를 그만두고
수학B의 무한 `실전연습` 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전연습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
시험에 다가갈수록 실전연습의 중요성은 몇번을 말해도 지나치지 않죠!
그 시기에 관해서는 본인의 판단이 가장 중요할 것이구요.
진정으로 자신의 것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는 수준에 있다면
그 시기 또한 현명하게 판단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
혹시 무휴학이세요..?? 전 무휴학으로가야할것같은데..ㅠ ㅠ
전 휴학이 안되는 학교여서요...ㅠ (이렇게 말하면 어딘지도 아시려나요)
반수하는 4학기 내내 휴학을 해본 경험이 없습니다 ^^&
단지 1학년 2학기는 나가지 않는 학고 반수를 했으며
이번 2학년 2학기는 중간고사까지 보고 시험을 봤으나
지금은 나가지 않으므로 학고가 뜨겠죠? 그전에 자퇴를 하거나요.
무휴학으로 가야한다고 하시면 분명히 더 어려움이 있음은 감안하셔야해요. 1학기는 딱히 차이가 없을지 몰라도 위에서 줄리엣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뒤로 갈수록 '실전연습'이라는 요소를 무시할 수 없거든요.
그리고 제가느꼇던좋은점은 학생한테 성실하게하라고 하면서 자기자신이 흐트러질순 없으니까 마음을다잡게되는거같아요 ㅋㅋ
반수에서 흔들리는게 사실 하루에 공부를 안하는 날도 있고 한 점이죠
과외는 결국 책임감을 가지고 준비를 하게 만들어 주는 기능도 합니다
여담이지만 올해 영어과외가 없었다면 EBS를 제대로 끝낼수 있었을까 싶다는 섬칫한 생각도 드네요....
와지금 제가 느끼는걸써주셧네요 ㅋㅋ저도 의대목표인데 서성한성적 나와서 삼반수 예정인데요
수능끝나자마자 우연찮게 바로 과외가 구해져서 시험끝나고도 바로 과외공부하고 있는데
남을 가르치려고 공부하는건 좀더 어렵지만 더재밌기도 하네요 ㅋㅋㅋ 수능끝나고 안놀고
아침에 또 공부하고있는데 별로 힘들지도 않구요
남을 가르치는 공부라는 생각을 가지면
확실히 혼자 공부하는 것과는 어쩔 수 없이 다른 자세를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
대박 좋은 글이네요.
꼭 과외를 해서 제가 아는부분을 더 새로운 시각으로 다져야겠네요.
용돈벌이도 되네요.
맞는말..
맞아요 저도 이걸 강조하고싶었는데 숙대다니다 반수했구요 수학 제일 부족했음에도 4~8월까지 고1 수학과외했어요 과외하면서 오히려 제 수학기반 다질수있었고 이번에 언수외 111나왔어요 사탐망한건 비밀..ㅎ 어쨋든 정말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