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청산 5일차.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9913713
11시간 30분 근무.
오늘도 역시 콜사...
아침부터 오후 3시 정도까지 부슬비가 내렸다.
부슬비는 참으로 애매하다...우비를 입자니 오히려 덥고..
그냥 우비 안입고 일하자니 부슬비에도 옷이 꽤나 젖으니까 말이다.
나는 후자를 선택했다..
어차피 일할 때는 열이 나서 우비까지 입으면 일하기 더 안좋기 때문에..
오늘은 일하면서 현타가 참 많이 왔다.
현재의 내가 잘하는 일이긴 하지만...싫어하는 일이다.
원래도 감정기복이 심한편인데..
오늘은 유독 좋지 않은 상황이 많이 발생해서 더더욱 힘든 하루였다.
몸이 피곤한 것 보다 정신이 피곤한 건 견딜 수가 없다.
다시 일하기 시작하고서 너무 끼니를 제대로 먹지 못한 탓도 있겠다.
과정은 중요하지 않다.
결과가 열심히 하지 않았으니 열심히 하지 않은 거다.
늘 최선을 다하는 날 일 수는 없으니..오늘은 그만 놓자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중요도 C나 D 정도일까요
-
28때 예시문항에 끼워넣었네 ㅁㅊ년들
-
ㅎㅇ 0
오랜만
-
잇올 6모 6
현장접수할때 제대로 생각이 안나는데 언매/화작 선택했았나요..? 6모 치러갈때...
-
이 유형 시험지가 점수 젤 잘나온단 말이에요
-
감사합니다:)
-
문학은 독자가 글을 읽고 자신의 방식대로 느끼고 이해하는거라고 배우면서 근데 특정...
-
초월함수미적없으니까 무슨 고1시험지같네 ㅋㅋㅋㅋ
-
아이스아메리카노 1
힌번도 안먹어봣음뇨 먹어볼까요
-
밥 18
쩝쩝
-
카페에서 아아 사들고 학교 산책하고 있어
-
급식실에서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좌석에서 혼자 먹고 있다가 모르는 사람들이 옆에...
-
Ebs 수특 가지고 문제는 안 풀더라도 문단별로 요약하고 그 글의 제목을 정해주는...
-
사진에서 채권에 대한 수요는 높아질 수도 있고 낮아질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설명 부탁드려요,,ㅠㅠ
-
오히려좋아
-
1. 폰트 바뀜 2. 장평 바뀐듯?(윗줄 뭔가 글씨가 너무 붙어있는 느낌) 3....
-
간식 9
쩝쩝
-
32세女 ‘불필요한’ 자궁 적출 수술하더니…“그건 실수, 실은 맹장암” 청천벽력 한 마디 7
난소암을 진단받아 자궁을 적출하는 대수술을 받았으나 뒤늦게 “암이 아니었다”는 말을...
-
현 확통선택자용 실모로 쓸 수 있나
-
국어 공부법 1
훈도랑 독서 강민철하면서 기출 풀면서 복습하는데 왜 답은 맞는데 뭔가 10프로가 텅...
-
지금은 어차피 통합 바뀌기 직전이라 관심이 덜한건가 1
사탐으로 다 튀든말든..
-
그때 기조로 독서 추론선지 많이 냈었음 동일론 충전지 이런애들
-
일단 현재 독서를 푸는 방법은 작년에 심찬우T+국일만(현 국정원)풀커리를 탄...
-
여러분말대로 3
라멘먹음
-
미칠 영향이 없지않아 있긴한건가? 결국 평가원에서 낸거니까
-
화질이 왜이런가요ㅛㅛ
-
케일리-해밀턴 정리도 나오나요? 이거써서 ㄱㄴㄷ푸는게 국밥유형중하나인데
-
???: 개정이고 뭐고 28
일단 저거 오기 전에 끝내고 싶은 눈물의 수험생들 좋아요 눌러주세용 26 27 성불 기원합니당
-
오늘점심은 4
튀김냉우동+주먹밥이다 맛점하거라들
-
걍 이 말 한마디에 이나라의 모든 문제가 다 녹아있음 5
조선반도는 입만 터는 문과 놈들이 해먹는 나라다. 수천년 이어진 조선의 DNA는 바뀌지 않는다.
-
ㄴㅋㅋㅋㅋㅋㅋsnl이녀
-
현 수1,수2,확통 + 행렬 인거죠?
-
https://youtu.be/df62mxqF-V4?feature=shared 요약...
-
사교육 영향 없이 모두가 공평하게 대가리 깨지는데 이걸 안 내네
-
타임어택 아니라서 그렇게까진 어렵지않으려나
-
예시문항 수학만 4
ㄱㄱ
-
확실히 평가원과 소수점이라는게 참 신기하단말이지 근데 이렇게 되면 표점 계산이나...
-
구러함
-
정량적 계산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음 글자 수 많아지면 못 푸는 애들이 많기 때문에...
-
예시문항 뜬 현재 킹국종 갓수님 발언 공감하면 개추 10
아아 그저 빛
-
공군 1차합 2
헌급방이라 ㅈ같음 사실
-
기존 과탐에 나오던 킬러스타일은 거의 없는거같은데 이것도 지날수록 진화할려나
-
나 이거 평가원에서는 거의 처음 보는듯
-
그때 어려웠는데 아니었나
-
문학론이랑 연계해서 문제풀게하는거지.. 밥먹을때 들을건데
-
독서도 거의 반병신을 만들어놨네 ㅁㅊ년들
-
쓱보니까 주제가 통사 개좁밥 내용으로 한정된 느낌이네
-
얼마 전에 어디 ai쪽인가 국장 (장관 아래로 가장 높은 직급?)이 와서 강연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