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백수' 젊은이 늘어났다…연간 경제적 손실 61.7조원 수준

2021-10-06 18:50:00  원문 2021-10-06 09:28  조회수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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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우리나라 청년층(15~29세)니트(NEET)족이 늘어나면서 경제적 비용이 확대됐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니트는 직업도 없으며 훈련과 교육도 받지 않는 젊은이를 일컫는 말로 청년층에서 생산가능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했다는 것을 뜻한다.

15~29세 기준 청년 실업률: 우리나라와 OECD 비교 (자료=통계청, OECD)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청년층 니트의 경제적 비용’연구를 통해 6일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한국노동패널 1~22차년도 조사자료의 2010~2019년 자료를 사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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