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앞 "남자 며느리 여자 사위" 현수막... 이게 말이 됩니까?

2021-10-05 12:38:50  원문 2021-10-05 12:16  조회수 556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9893101

onews-image

[주장] 개신교단체가 게시한 차별금지법 반대 현수막, 교육당국 왜 방치하나

▲  학교 입구에 차별금지법에 대한 억측을 담은 현수막을 버젓이 걸어두었다. 뒤로 학교 건물이 보인다. ⓒ 서부원

며칠 전 등굣길에 요란한 현수막들이 눈에 띄었다. 죄다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한다는 내용이었다. 인도와 차도, 건물 벽 할 것 없이 곳곳에 걸려 있어 눈을 감고 걷거나 운전할 게 아니라면 안 보고 지나치기 힘들다. 교문이 코앞이라 곧 학교 안까지 들어올 태세다.

현수막마다 '전남 성시화 운동본부'와 '나쁜 차별금지법...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Calothrix(834955)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