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중고생 9% '체벌 여전'…오리걸음 등 간접체벌은 20%

2021-10-05 12:00:45  원문 2021-10-05 11:55  조회수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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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구대선 기자 = 경북지역 중고교 학생 9%는 잘못을 했을 때 아직도 교사한테 막대기나 손 등으로 맞는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비영리 민간단체인 ‘경북혁신교육연구소 공감’과 전교조 경북지부는 5일 “최근 경북 21개 시군지역 중고교 학생 911명을 상대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 9.2%가 아직도 학교현장에서 교사가 손이나 발, 또는 도구로 학생들을 때린다”고 응답했다.

‘오리걸음, 손들고 서있기, 투명의자, 앉았다 일어서기 등 간접체벌이 있느냐’는 질문에도 ‘가끔있다’(16.7%), ‘자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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