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쥐 시체 묻어주다 독서실 지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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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딱 타면 10분남기고 도착이었는데 고양이한테 물렸는지 꽤 온전히 주차장에 죽어있길래 차가 밟아서 시체 분시될까봐.. 주변에 목장갑 대충 걸치듯 두르고 묻어줬어용..
그냥 가려다가 쥐 눈에 눈곱보니 울면서 죽은거같아서 너무 불쌍해서 눈곱 때주고 눈 마저 감겨주고 근처 화단에 묻어줌..
찍찍아 행복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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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 In Peace..
ㄷㄷㄷ
..!!!!
개인적인 생각으로 쥐 커여운데 왜 사람들이 싫어하는지 모르겠음...
병균집약체아님?
닉-값
살아남기 위한 본능인거죠 선천적인거라고 봅니다 과거에 페스트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는데…
조의금 100덕..
으엌..ㅋㅋㄱㅋㅋㄱㅋ
ㅠㅠ
으 무서워
오늘 빵집갔다 쥐나와서 빠른손절 했는데.. 반성합니다
잽싸게 튀는 쥐는 얄밉지만 저렇게 간거보면 사람 맘이란게 참. . 불쌍해뵈더라구요..
ㅠㅠ
진짜 착하시네요 좋은일 하셨어요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