옯 요즘 메타는 메타도 아님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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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나고 메인글은 거의 무지개 와이파이 뜨고
댓글도 기본 200개 넘어가는 글 수두룩함
논쟁 강도도 지금은 그냥 메추리알 수준
영어 시험으로 치면
지금은 듣기 끝내고 주제/어법어휘 건드리는 정도
여기도 나름 개인차가 있는 정도선에서 빡세지만
뒤에 빈칸이나 순삽 나오면 헬게이트 열리는 것처럼
수능 끝나고 1달 오르비가 진짜 광기다
한마디로 '진짜'는 안 온거지
그 15수생도 그때가면 '아 그랬지' 정도 감흥이 전부일거다
영어시험 마치고 제목문제가 신경쓰이는 경우는
적은 것처럼... 올 9평은 논외로 칩시다
광기 수준은
전통놀이+별 사소한 주제(아이즈원 해체, 윤쌤 발언, 과외떡밥 등)
등이 퍼즐처럼 섞여있고 스트레스 안 올수가 없다
다음 해 수능판에 발 디디지 않고 건강한 현생 살려면
원서접수 전후 옯은 안 들어오는 게 좋다 생각
ㄹㅇ 감정적 소모와 스트레스가 극에 달할 수 있다는...
수능 직후 2주는 거의 공부/라인 위주 이야기이고
싸우지도 않다가 수시 나오고 원서 접수 시즌
수능 1달 이후 되면 갑자기 확 치솟고
(이 갑자기 확이 광기의 극치;;;)
3월 초까지는 그런 분위기 유지되니
다시 한번 말하지만
불필요한 논쟁 싫고
하고 싶은 공부나 취미 가지면서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안 들어오는 것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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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심 있으니까 프듀 한국인만 픽한다
그때 들어와야지 ㅋㅋ 아 재밌겠다
어차피 인생은 정시? 처럼
그냥 합격증, 의데 정시 면접 후기만 쓰고
빠지는 게 현명한 선택
기대된다
"2022학년도 오르비 메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