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PID [1038380] · MS 2021 · 쪽지

2021-10-04 14: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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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탕 모의고사 9회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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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95 (독서5)




언매


43번 긴 메세지 뒤쪽 내용을 제대로 안 봐서 처음에 못 봄


38번 순간 서술어가 되다/아니다일 때 주어 자리가 보어라고 착각해서 틀릴 뻔했음. 앞에 35번 선지에서 보격조사 내용 보고서야 다시 고침


언어 매체 모두 쉬웠고 35 36은 지문 안 읽고 풀 수 있는 문제였음. 근데 43번에서 걸려서 총 13분 걸림




문학


한수만 몇 회 풀다가 오랜만에 바탕 풀었는데 뭔가 답이 딱 떨어지지 않는다는 느낌을 많이 받음. 그래도 제대로 따져보면 답은 다 나와서.. 수능에서도 답이 한눈에 다 보이리란 보장은 없으니까 이런 연습도 괜찮은 듯. 중간에 걸린 문제가 많아서 총 28분




독서


독서론은 살짝 어려운 느낌이고 나머지 세 지문은 쉬웠음


4~9 인문 

각 인물의 주장에서 비교되는 포인트만 잡으면 됨. 8번은 보기 3점 문제인데도 '상반되는 행위가 가능하다/가능하지 않다'만 알아도 내용 일치로 쉽게 풀림 (난 시간 없어서 못 풀었지만). 오히려 5번의 5번 선지가 더 난이도 있었다고 생각함.


10~13 법 

여기저기서 많이 본 계약 관련 지문이라 1문단은 거의 안 읽다시피 함. 보통 사설 법지문은 이런저런 조건이랑 예외가 쏟아져서 와리가리 하느라 바쁜데 이건 정보량이 그 정도로 많지 않아서 깔끔하고 편했음. 11번 오답률이 높던데 지문에서 매수인의 금전 채무 이행이 나오는 문장을 놓친 사람이 많은 듯


14~17 기술 

이건 어려워보였는데 순서랑 각 과정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만 잘 잡으니까 정보량도 별로 없고 괜찮았음. '빔이 렌즈를 통과하면서 집중되어 더 높은 에너지로 조사'되는 게 '렌즈가 레이저의 세기를 증폭'하는 건지는 좀 애매하긴 한 듯? 16번도 보기 3점 치고는 굉장히 쉬웠음. 이렇게 보니까 문제 구성이 6평 pcr 지문이랑 비슷한 것 같기도. 14번 왜 틀렸나 했더니 'ㄱ과 ㄴ은 ㄷ과 달리'를 'ㄱ은 ㄴ과 ㄷ과 달리'로 봤네 아,,


보기 문제 빼고 풀었는데도 각각 12분 8분 6~8분 걸림. 오늘 보니까 지문 읽을 때 밑줄을 너무 많이 치는 것 같음. 문장 한번 읽고 필요한 부분에 밑줄 치려고 두번씩 읽는 느낌. 밑줄 줄이고 정말 딱 필요한 부분에만 표시하는 연습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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