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학부모·교원 70% "코로나로 학력격차 심해져"

2021-10-04 12:35:03  원문 2021-10-04 11:27  조회수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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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학생·학부모·교원 10명 가운데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학생 간 학력격차가 심해졌다고 판단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지난 9월16일부터 24일까지 학생·학부모·교원 총 2만25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71.1%가 '코로나19로 학생 학력격차가 심화했는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매우 그렇다'는 응답은 26.7%였으며 '그렇다'라는 응답만 44.4%였다. 반면 '전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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