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학부모·교사 71% “코로나 이후 학력격차 심화”

2021-10-04 09:22:44  원문 2021-10-04 09:10  조회수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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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코로나19로 대면수업이 축소되면서 학생 간 학력격차가 심화되고 사교육 의존도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표한 학생·학부모·교사 대상 설문조사 결과 70% 이상이 학력격차가 심화됐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16일부터 24일까지 전국의 학생·학부모·교사 2만254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65%포인트다.

조사 결과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학력격차가 심화됐는가’란 질문에 71.1%가 동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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